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주택자나 청년, 신혼부부에게 정부가 혜택을 주려고 하지 대출을 막으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무주택자 내집 마련을 위한 대출규제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불필요한 규제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의 기본 방향은 다주택자나 투기족에 대한 규제는 철저히 하는 것”이라면서도 “무주택자나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해서는 대출의 폭을 오히려 넓히고 금리를 낮춘다든가 해서 문을 개방했다”고 강조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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