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하여 농협인천옹진군지부(지부장 손승기)는 군지부가 소재한 인천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7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가 2020년말 경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주안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승기 지부장은“직원들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같은 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안1동 함민성 동장은“농협의 이웃사랑 활동은 많은 가정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협인천옹진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경영평가 포상금과 직원들 성금으로 학익1동에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