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신도시에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대규모 첨단 고급빌라가 들어선다.
 인천지역 건설업체인 창보종합건설이 다음달 초 분양에 나설 `창보 밀레시티""는 23평형 및 31평형 고급빌라로 1차로 420가구가 분양에 나서는 등 모두 786가구에 달한다.
 3만5천여평의 대지에 3층 규모로 들어선 `창보 밀레시티""는 용적률이 60%에 불과하나 이는 분양면적보다 대지 지분이 훨씬 넓어 쾌적한 전원 주택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창보 밀레시티""가 들어설 공항신도시는 공항 북측 진입도로와 인접해 있는데다 서해안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이국적인 조망권 및 단지 주변에 어우러진 자연환경 등 최적의 주거조건을 갖추고 있다.
 창보종합건설측은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창보 밀레시티""의 각동 최상층은 별도의 다락방(약 10평)을 제공하고 1층은 가구별 개인 정원이 조성돼 있는 등 거주자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는 인간존중 설계가 이루어져 투자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내년 6월에 입주할 `창보 밀레시티""는 우선 항공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일반인은 청약통장 가입 순위대로 청약 접수를 하고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분양보증도 받는다. ☎(032)751-0033〈인치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