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으로, 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및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1월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대상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031-481-2243)으로 하면 된다.
시는 최근 3년간 34개 사업장에 2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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