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시56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제과식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층 창고 사무실과 인접 건물 외벽을 태우고 3시 27분쯤 완전 진화됐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후 발생한 화재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는 735만원으로 추산됐다.

소방당국은 지난 11일 오후 7시40분쯤 온풍기를 켜놓고 퇴근했다는 창고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