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오범구(사진) 의장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해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희겸 행안부 안전차관으로부터 시작,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오범구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운전하는 습관이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안전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김기종 한국노총경기중북부지회 의장, 사유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참여를 요청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