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노래 ‘우리는 할 수 있어요’를 도의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노래에는 도의회 홍보대사 가수이자 ‘효녀가수’로 유명한 현숙씨를 비롯해 개그맨 김종석씨가 참여했다. 또한 가수 추가열씨가 게스트로 함께했고, 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소속 도의원 4명도 목소리를 더했다. 해당 의원은 박덕동(민주당∙광주4), 서현옥(민주당∙평택5), 이종인(민주당∙양평2), 이애형(국민의힘∙비례) 도의원이다.

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을 맡은 정승현(민주당∙안산4) 도의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는 마음으로 캠페인 노래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도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