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항운노동조합은 24일 항만연수원 대강당에서 `2002년도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하역협회 이기상 회장 등 하역사 대표 및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이강희 위원장은 모범조합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454명의 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김기성기자〉 audisu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