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020 안양건축문화제 온라인 전시회’를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을 중심으로 3차원 입체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역대 건축 문화상 수상작, 안양 그리기 공모작, 안양지역 우수 건축물∙기록사진 등 500여점의 작품과 건축가들이 그린 유화, 스케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안양시 건축문화제 아름다운 건축물 금상은 연성대학교 본관과 부속 건물, 은상은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이덴하인 코리아㈜ 안양연구소, 동상은 카페 M365와 스타벅스 평촌점이 각각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중업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특성을 살린 건축 문화를 조성하는 등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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