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새마을부녀회는 장조림을 만들어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 155가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은 시 새마을회관에서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지난 4월 열무김치, 7월 오이지에 이어 알타리무 김치와 김장을 담가 310가구와 복지기관 등에 보낼 예정이다.
신영환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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