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의회 관련 소송 사건 소송수행 및 의정활동 전반 법률 자문
법무법인 ‘正(정)’의 김기문 대표 변호사가 김포시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게 됐다.
신명순 의장은 15일 김기문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문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김 변호사는 제32회 사법시험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22기)하고 인천지방검찰청과 대구지검, 경주지청∙포항지청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개업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자문 변호사, 인천 남동구청 자문 변호사, 인천세관 인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기문 변호사는 ‘김포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년간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법령 등의 해석 및 적용 등의 자문과 의회 관련 쟁송사건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7월 입법 활동의 신속한 지원과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민수 교수를 입법 고문으로 위촉한 바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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