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국향이 영화 ‘리미트’에 출연한다.

전국향의 소속사 S&A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전국향이 영화 ‘리미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 분)과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을 담은 범죄 스릴러다.

드라마 ‘연애시대’ 원작자로 유명한 일본 작가 故 노자와 히사시의 각본을 토대로 했다. 영화 ‘스파이’를 연출한 이승준 감독의 신작이다.

이 영화에서 전국향은 비밀 위장수사를 하는 경찰 소은(이정현 분)의 엄마 역을 맡았다.

한편 전국향은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꼰대 인턴’, KBS ‘동백꽃 필 무렵’, JTBC ‘바람이 분다’ 등 각종 드라마와 ‘리틀 포레스트’, ‘82년생 김지영’ 등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