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시민참여단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더불어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양성평등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연결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천에 거주하는 역량 있는 시민 25명을 위촉했으며,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 역할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권금섭 부시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여성이 당당한 행복한 이천을 만들도록 시민참여단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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