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27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6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0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109명 중 지역별는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총 82명이다. 수도권 외에서는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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