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오늘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가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8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비상경제회의는 지난 7월 14일 열린 7차 회의 이후로 두 달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및 경기 보강 패키지도 함께 논의된다.

회의에는 당정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