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북 구미의 마스크 제조 업체인 ㈜효진이 마스크 3만장(2400만원 어치)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문훈희 ㈜효진 회장, 황선관 안양시 약사회장, 약사회 회원인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 만성질화자 등 안양 시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진의 마스크 기증은 안양시약사회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안양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5월 성금 767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