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건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인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쯤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 안내데스크에 박모씨(44·충북 청주시 홍덕구)가 전화를 걸어 “모든 비행기를 결항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공항을 폭파시키겠다”고 했다. 경찰은 즉시 발신지 추적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20분에 충북 청주시 복대2동 파출소에서 박씨를 검거하고 폭력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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