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역 금호 어울림 베르티스 투시도./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이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모델하우스를 1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산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1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7월7~ 9일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6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풍부한 조경면적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가족실 등이 적용된다.

여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로 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동일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여주시 거주자가 우선 당첨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되며 사전 홍보관이 여주시 세종로 163에 설치돼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