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이승기가 새 예능에서 만난다.
tvN 측은 차태현, 이승기가 다음 달부터 방송되는 tvN 신규 예능 '서울 촌놈'에 합류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촌놈' 연출은 유호진 PD가 맡았다. 유호진 PD는 KBS2 예능 ‘1박 2일‘을 통해 이승기, 차태현과 각각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유 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며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촌놈'은 이승기와 차태현이 프로그램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로컬 버라이어티로, 게스트와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서울 촌놈'은 시즌제로 제작된다. 시즌1은 12부작으로 구성됐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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