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의 농협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봉사했다.

봉사단은 농협 시지부와 지역농협 7곳, 농협 양주유통센터 등으로 구성한 단체다.

이들은 26일 삼숭동에 있는 배 과수농가에서 배 적과 작업을 도왔다.

오주학 시 지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를 했다.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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