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13일 오후 인천 용현동 SK뷰, 학익동 학익사거리 등에서 무소속 윤상현 후보 지지유세를 가졌다. 전 변호사는 앞서 지난 12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유세를 가졌다.
윤상현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종료 이틀을 앞두고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전 변호사를 소개하며 "오랜 후원자인 전 변호사의 지지선언으로 보수표심이 뭉치면서 사표가 방지되고, 윤상현에게 표가 몰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윤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경제가 너무 어렵다. 세금으로 인해 앞으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 국민이 갚아야 할 빚만 늘어나고 있다. 올해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2% 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엄청난 일자리가 사라졌다.
지금 청년들의 잠재실업율은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려면 윤상현 같은 경제전문가 외교전문가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 그래서 제가 미추홀로 왔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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