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이성만 후보는 5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가면서 표밭을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에 부평남부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부평에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없어 재활이나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경찰학교 이전 부지에 일반인이 즐길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부평지역 2만7000여명의 장애인을 위한 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경인전철(부평역) 지하화 ▲부평역 상권을 수도권 서부 중심상권으로 개발 ▲백운역 철도 복개 후 생태공원 조성 ▲십정동 공장지대 '영상문화산업 밸리' 조성 ▲부평1·4동 11번가 뉴딜사업 ▲3보급단 이전 부지 생태공원 조성 ▲캠프마켓 생태문화공원 조성 ▲헬기장 이전 및 중학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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