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전 강화군수가 공동선대본부장

이상복 전 강화군수(민선6기)가 3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조택상(사진) 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

이 전 군수는 29일 "조 후보는 이미 동구청장 시절 주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펼쳤고, 또 강화군의 발전에 꼭 필요한 집권여당 후보"라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천호 강화군수의 전횡을 막기 위해서라도 조 후보의 당선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오랜 고심 끝에 민주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

군부대 주변 정주·교육환경 개선 약속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후보는 29일 국방부가 3보급단 등 부평 원도심에 산재한 군부대와 예비군 훈련장 등을 일신동 17사단 부지로 통합 재배치하는 군부대 집적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신동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일신동 군부대 헬기장을 이전시키고 낙후된 군부대 주변의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1500여명 참여 대규모 선대위원회 결성

무소속 기호 8번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후보는 29일 선거캠프 명칭을 '미추홀 희망캠프'로 정하고, 지역 내 정·관계 및 경제, 체육, 문화교육, 시민사회계와 주민 1500여명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대규모 캠프 개소식은 온라인 오픈식으로 대체하고, 대신 오는 31일(화) 오후 주요 핵심 지지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

남동구 충청향우회장 등 방문 지지 선언

남동구 충청향우회 오원복 회장, 정종길 총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28일 이원복 미래통합당 남동구을 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충청포럼 회원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는 이원복 후보자의 선거 슬로건처럼 앞으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이 후보가 적임자라며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