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녹물없는 수도관 개량사업을 실시하며 개량 사업비를 시민들에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허가된 면적 130㎡이하 노후주택으로 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되어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는 주택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주택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30~80%를 지원하는데 최대 104만 8천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부천시청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수도시설과(032-625-3291, 3295) 및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해에는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904세대가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