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부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음으로 수어 통역 방송 서비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의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는 본회의 실황을 이번 회기부터 모두 수어 통역을 하도록 했고, 앞으로도 본회의에 대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시청하거나 재시청할 수 있게 된다.
수어 통역사 홍은주(부천시 수어통역센터)씨는 "청각장애인들도 의정활동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수어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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