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센터를 휴강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문화센터 전 강좌에 대해 임시휴강을 하였으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휴강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3월 19일(1학기 종료)까지 연장하며, 휴강에 따른 수강료는 수업 진행분을 제외한 잔여 수강료를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인천부평지사 문화센터는 1학기 17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휴장 연장에 따라 회원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15일에 전 강좌 회원들에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4월부터 시행하는 2학기 수강신청은 3월 11일부터 정상 진행된다.

1월 2일부로 부임한 김종선 지사장은 휴강 기간동안 매주 1회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철저한 소독(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