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등 자구책 마련
송한준(민주당·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이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송 의장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2020 경기도농촌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및 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 의장은 "경기농업의 현실이 점점 어려워지고 농촌지도자의 지위도 예전만 못한 시기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자구책을 마련하는 농업인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대한민국 농촌지도자의 뿌리인 경기도가 우리
농업의 답답한 현실을 앞장서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농 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이 시행된다"면서 "농촌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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