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46개원, 187학급을 신·증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아암초병설유치원 등 10개원에 22학급, 2021년 송도 5유치원(가칭) 등 7개원에 58학급, 2022년에는 송도6유치원(가칭) 등 3개원에 52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원아 3690명이 추가로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게 되면서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작년 29.3%에서 2022년에는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앞서 작년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단설 유치원 26개원, 55학급을 신·증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유치원 취학 희망 유형을 반영한 유치원 배치 계획을 수립해 공·사립 유치원의 균형 있는 상생방안을 유도하겠다"며 "단계적으로 신·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올해 아암초병설유치원 등 10개원에 22학급, 2021년 송도 5유치원(가칭) 등 7개원에 58학급, 2022년에는 송도6유치원(가칭) 등 3개원에 52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원아 3690명이 추가로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게 되면서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작년 29.3%에서 2022년에는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앞서 작년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단설 유치원 26개원, 55학급을 신·증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유치원 취학 희망 유형을 반영한 유치원 배치 계획을 수립해 공·사립 유치원의 균형 있는 상생방안을 유도하겠다"며 "단계적으로 신·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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