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올해 인천시민을 위해 힘써온 '참일꾼'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4회 인천일보 의정대상 시상식'이 19일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범 인천시의장, 백석두 시의정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등 인천시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인천시의회 노태손(민, 부평1)·김진규(민, 서구1) 시의원, 동구의회 박영우·서구의회 김동익·중구의회 박상길·미추홀구의회 이한형 의원은 시상식에서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동근(서구을) 국회의원은 문화예술진흥법 등 13건에 달하는 민생 법안을 앞장서 통과시키며 의정공로상 특별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노태손 시의원은 "이번 상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내년에는 시의회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더욱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동근 국회의원은 "올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게 아닌가 싶다"며 "무엇보다 진정한 의정활동상을 받은 노태손 시의원 등 6명 의원에게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뛰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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