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상설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마지막 공연을 오는 18일 오전 11시 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9년도 열 번째 공연이자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테마 음악인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익숙한 넘버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외국가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 음악도 오케스트라와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https://www.yicf.or.kr/mainPage.do)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031-260-3355
한편,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3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시작으로 천재무용수 김용걸, 첼리스트 송영훈,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국내외 최고 스타들과 다양한 주제의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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