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주말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30일과 12월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마학정과 4인조 밴드 블런트 등을 참여하는 '낭만 뮤직페스티벌'을 연다.
다음 달 8일에는 골프존 마켓에서 국가대표 골프코치 안성현의 골프 클래스가 운영되며, 크리스마스에는 핀란드 공식 산타가 방문해 어린이 고객들을 만난다.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일 사전 예약 고객 10명에게 실내 서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 고객에게는 회전목마와 미니 기차를 무료로 태워준다.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삼성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상품권도 증정한다.
기흥점은 지난해 12월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문을 열었다.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22개 롯데 아울렛 중 매출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나이키 팩토리 아울렛 매장과 유통업계 최초의 실내 서핑숍이 스포츠 상품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유·아동 상품 매출도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인가를 끌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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