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서 4개 팀 공연
▲ 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2019 '청춘마이크'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와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로의 발판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운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에는 전통국악그룹 'Hey String',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서커스 코미디 그룹 '팀퍼니스트', 색소폰 콰르텟 'E.S.Q' 등 총 4개의 팀이 각 30분씩 공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사업인 '청춘마이크' 공연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