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과정 총 7회 프로그램 진행
수원문화재단은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과정이 운영되는 대화숲 전경.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그들이 수원에서 보낸 역사와 도시의 경험을 모으고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뉴 실버세대는 이야기꾼(사람책)이 되어 다양한 세대와 지역 고유 문화가치를 공유한다.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대화 숲에서 총 7회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290-3585.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