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이 지난 16일 동편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수여한 동편마을 주민 일동은 "인덕원에서 동편마을에 이르는 관악대로변에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데 공헌했을 뿐 아니라 마을 숙원사업인 인덕원에서 청동기유적지와 동편마을을 거쳐 관상약수에 이르는 관악산 둘레길 정비 및 개설에 많은 지원을 해 준 데 감사해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날 받은 감사패를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