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다채로운 재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인 '2019 보정문화축제 탈렌트쇼'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정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14팀의 탤런트쇼 참가자들의 공연 영상을 지역대표성, 미래가치, 열정 등으로 평가해 6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엔 탁월한 줄넘기 재능을 선보인 보정초 5학년 신가윤·김윤아 학생으로 구성된 가윤아팀이 받았다. 2위인 최우수상은 보정동에 사는 이서진씨와 동백동 홍경옥씨에게 돌아갔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