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에 100만~300만원 도움
인천문화재단이 7월 10일까지 신진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해 '바로 그 지원'의 공모를 진행한다.

'바로 그 지원'은 신진예술가들이 인천에서 새로운 창작을 위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사람, 공간, 자원과의 연결을 돕는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이다.

7월과 8월 총 2회 진행하며, 매월 10건을 선정해 100만~3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신진예술가들을 중심으로 8월부터 동료 청년예술가, 기획자, 참여자가 함께하는 워크숍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획자와 협업할 수 있는 '바로 그 지원 결과보고'의 참여 기회와 장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작업과 결과발표를 인천에서 진행하는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창작프로젝트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thats.youngartists@gmail.com)로 접수하며, 7월18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경연을 겸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공모 참여자, 동료 작가, 관람객 모두가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032-773-3809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