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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 단체장과 각 동의 동장 등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 '2018년 2/4분기 하남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2018년 충무·화랑훈련(18~21)과 연계한 비상사태 발생 시의 대응방안 및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진행은 금년도 하남시 통합방위사태 심의 및 의결, 충무·화랑훈련 주요계획 보고(시청, 육군 제3879부대 1대대),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복 부의장은 "최근 연이은 남북, 북미간의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가 점점 가속도를 내고 있지만, 완전한 평화를 위해서는 갈 길이 멀기 때문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