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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는 지난 18일 4층 어울림 홀에서 경승위원회 소속 스님 및 경찰관, 불교신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안정된 치안을 기원하며, 불기 2562년 광주시민 안전기원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법회는 권태민 서장과 경승실장 수도사 청호스님을 비롯해 경승위원회 스님, 경찰서 불자회 직원들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태민 서장 축사, 경승실장 청호스님 법문,  헌화 및 관불식 등으로 진행됐다.

권 서장은 "부처님의 자비·화합·상생의 가르침을 봉행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나와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