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 핵심 관계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4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 갑 국회의원 후보와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의정부시의원과 김시갑 전 경기도 도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고문단에는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20여명과 자문위원단에는 안계철 전 의정부시 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꾸려질 후원회장은 김용우 의정부 YMCA 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의정부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44만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6월13일 승리의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