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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화)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내 고장 만들기를 위해 광명2동 '행복나눔 발굴단'을 구축하고 지난 18일 발대식을 가졌다.


광명2동에서는 관내 기관·단체·법인 등과 연계하여 공공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행복나눔 발굴단'을 구축하게 되었다.


발굴단은 도시가스 검침원, 우편집배원, 야쿠르트 배달원, 통장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개인·단체원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이들은 상시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정례적인 활동으로 관내 청소와 함께 복지자원 개발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광명2동 홍순화 동장은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서비스가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 박교일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