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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홍승표 사무실
홍승표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광주가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밠혔다.

홍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한산성~엄미리장승~팔당호, 물안개공원~분원도요지~습지공원~천진암~도자박물관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경기도청 관광과장과 관광도시인 파주, 용인부시장, 3년간의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이 같은 관광벨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한산성의 경우 남한산성문화지도제작, 남한산성문화제 활성화, 야간조명 등 야간프로그램개발, 장승문화 보존은 물론 남한산성~분원을 연결하는 이야기가 있는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등 남한산성을 지역관광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팔당호 주변과 물안개공원은 나무숲을 추가조성하고 이용객편의 시설은 물론 지역특산물 공동판매장을 설치해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