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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용인지시부(지부장 최재희)는 경안천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경안천 주변 산책로 쓰레기 수거(500L)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시지부는 매년 용인시 1사1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해 경안천(다보스병원~공설운동장 2㎞)구간을 지정 받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용인 관내 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은 매분기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일손부족농가에 대한 농촌 일손돕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재희 지부장은 환경정화 활동 실시 후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우리 농협 직원들이 적극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써의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