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3010057.jpeg

평택시는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관련 모든 지역 업체와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 2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현안사안으로 나온 건설현장과 지역업체 간의 시각차를 좁히고 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7월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신설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의 그동안 추진 성과 공유 및 향후 참여율 제고를 위한 의견청취 등이다.

공재광 시장은 "전체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성장 동력을 상생협력으로 잘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