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삼원에코웰 최승훈 대표 일행은 지난 17일 도척면 관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30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삼원에코웰 직원 10여명이 연탄배달에도 참여,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광주내고향모임(회장 구자윤)에서도 다음달 2일에 연탄 1천장과 난방유 등 1천200만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도척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가구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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