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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담금질

25개 언론사 기자단, 준비 상황 점검
경기장 공정률 98% 곳곳 시설물 위용

2017년 10월 13일 00:05 금요일
D-119,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강원도 평창 설원에서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가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강원도가 붉은 옷으로 갈아 입은 12일, 평창을 중심으로 강원도 곳곳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각종 체육 시설물이 위용을 드러냈다.

"세계가 강원도의 자연경관에 한 번 놀랄 것이고, IT와 결합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고 시설과 안전에 또한번 감탄할 것이 분명합니다."

인천일보를 비롯한 한국 기자협회 소속 25개 언론사 지역기자단은 이날 평창을 방문,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회 개폐막식을 개최하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 등 7개 경기장이 평균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인 주 경기장은 지난 9월 말 공사를 완료한 후 무대 등 시설물 설치 공사가 한창으로 올 연말까지 모든 작업을 끝낼 방침이다. 또 스키점프 경기장을 비롯해 일부 경기장들은 완공 후 테스트 이벤트경기를 열며 대회 준비를 마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9일부터 2월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을 중심으로 강릉과 정선에서 총 95개 국가에서 29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피겨스케이팅 등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겨룬다.

또 평창동계패럴림픽은 내년 3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45개 국가 670명이 출전, 아이스 하키 등 6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열리고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펼쳐진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때마다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미에 활약 중이고 세계적인 한국의 스포츠 스타인 박지성, 김연아, 류현진, 추신수를 비롯해 전 미식축구선수 하인스 워드와 알파인 스키선수인 린지본 등이 나섰다.

'인천'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하는 곳이다. 다음달 1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후 인천대교로 옮겨 성화봉송 출발행사를 갖는다.

손종욱 조직위원회 매니저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도착한 인천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 이후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인천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곳인 만큼 300만 인천 시민 모두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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