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센터, 유적 위치 지도 연동 서비스…시민 소통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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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역사문화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강화산성 남장대 사진. /사진제공=강화역사문화센터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강화역사문화센터가 상반기 소식지를 발간하고, 홈페이지(http://www.ghistory.or.kr/)를 새롭게 개편했다.

소식지 14호를 통해 지난 3월1일 인천문화재단과 강화고려역사재단이 통합된 후, 기존 강화고려역사재단의 소식지를 계승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강화역사문화센터의 상반기 활동 내역을 정리하고 홍보한다.

소식지는 강화의 역사문화유산 관련 칼럼, 이규훈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과의 인터뷰, 센터에서 실시한 답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강화 지역 답사 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2017년 현재 강화역사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인 연구조사사업·교육홍보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홈페이지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네이버, 페이스북, 구글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접근성을 높여 강화역사문화센터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홈페이지에서는 강화지역의 역사문화유산 관련 자료, 유적의 사진이나 위치를 지도 서비스와 연동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센터에 바라는 점이나 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소감을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앞으로 강화역사문화센터는 홈페이지를 센터와 시민 간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식지는 강화역사문화센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구독을 희망할 경우 sillery@ifac.or.kr(이메일 주소) 혹은 070-4206-1101(전화번호)로 구독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강화역사문화센터의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소식지'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 URL 주소는 http://www.ghistory.or.kr/ 이다. 'www' 없이 http://ghistory.or.kr/로도 접속할 수 있다. 070-4206-1101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