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승희 의원은 20일 시의회에서 인천지역의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광역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한 단체별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개정 후 사업추진 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신설의 필요성,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법정교육기관 확대 방안, 인천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화학물질 실태조사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조태현 기자 cho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