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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의 종합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18일 영상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 박덕순 부시장, 각 부서장 및 용역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 및 차량증가, 인접 시와의 연계교통량 증가에 따른 현재와 장래 교통수요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현실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망 계획 및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용역 추진을 통해 현실적인 도로 운영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