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말 완공 목표
광명시가 버스, 택시, 화물차 등 1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종합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6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지구단위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향후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기대시장은 2019년 말까지 종합공영차고지 완공을 위해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종합공영차고지 조성 용역을 통해 시 외곽 지역의 적정 후보지에 대해 교통성, 경관성, 환경성, 타당성, 사전 재해 영향성을 검토하고, 농지 전용 협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연구할 계획이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