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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공시장 노릴 묘수는

이철종 대표 "영업·가산점 신경 써야" 비법 공유

2017년 05월 19일 00:05 금요일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선 영업과 가산점을 꼼꼼히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8일 인천 남구보건지소 소회의실에서 연 남구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서 '사회적경제 입찰사례(공공조달 사례)'란 주제로 강연한 이철종 함께일하는세상㈜ 대표이사는 이 같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부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유도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공조달 시장은 110조원대에 이른다.

사회적기업들에게 이는 판로개척의 기회이지만 실제로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몰라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최초로 청와대에 사회적경제비서관을 둔다고 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경제조직들에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회가 확대돼도 나에게 기회가 온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구매에 성공하기 위해선 영업에 노력하고, 가산점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일자리 창출형의 경우 100명의 일자리가 생기면 2인 가족으로 가정해도 200명의 생계가 연결돼 있으며 연간 1000만원 정도의 지원금으로 계산하면 10억원 규모의 복지비용이 절약되는 만큼 경제적 가치를 들어 설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내 인증사회적기업 가운데 청소업종 1호 기업을 설립해 10년째 이끌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지원단장,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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